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..
듄 개봉했을 때 뭔가 일이 있어서 영화를 볼 수가 없었다.
그렇게 듄을 놓쳤고 내 주위의 듄친자들의 원성과 비난을 듣게 되는데..

얼마전에 하던 프로젝트가 끝나고 영화를 보고 싶었던 나는 우연히 듄 재개봉 사실을 알게 됨
그런데 마침 그 다음날이 듄 재개봉 마지막날인 것
자의로 절대 가지않는 코엑스를 아침 8시 10분에 가게 됨



결과적으로 말하면.. 왜 이걸 이제 봤는지 너무 빡이 쳤다
내 주위의 듄친자들아 미안 내가 잘못했어
한번 더 보고 싶다 재개봉 한번만 더 해주세요..
드니 빌뇌브 계속 영화 만들어주세요.. 미리 감사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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