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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획] 20년을 넘나드는, ‘밀수’ 류승완 x 박찬욱 감독 대담

<씨네21>이 박찬욱, 류승완 감독 대담을 마련한 건 20년 만의 일이다. 2003년 박 감독은 <올드보이>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었고, 류 감독은 <아라한 장풍대작전> 촬영을 준비 중이었는데, 대화 주제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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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획] “70년대에는 서스펜스가 구축되는 방식 자체가 달라요.”, ‘밀수’ 류승완 x 박찬욱 대

류승완 제 영화를 가지고 감독님하고 공식적인 자리에서 이야기하는 게 처음이지 않나요? 박찬욱 아, 그래? 그런가? 류승완 저는 감독님 영화가 개봉하면 GV도 하고 블루레이 코멘터리도 하고…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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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획] “제삼자라면 <밀수> 액션을 뭐라고 평할 것 같아요?”, ‘밀수’ 류승완 x 박찬욱 감독 대

박찬욱 조인성씨 액션 신은 류승완 감독쯤 되면 아무 기약 없이 현장 가서 바로 하나요? 류승완 왼손만 가지고도? (웃음) 농담이고요. 이번에 함께한 유상섭 무술감독님은 박 감독님 작품을 많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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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획] “해녀들과 깡패들과 상어가 만났다. 그리고 공무원!”, ‘밀수’ 류승완 x 박찬욱 감독

“고민시 눈썹을 나도 그렇게까지는 못할 것 같은데” 박찬욱 영화 초반 춘자와 진숙이 밀수로 성공했을 때 옷을 사입는데 아랫도리와 윗도리를 바꿔 입잖아요. 류승완 옛날에 자매그룹 ‘바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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